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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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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약

    

결핵은 올바른 약복용을 통해 완치될 수 있다. 치료기간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6 ~ 18개월 이상이 걸린다.

'전문의에 의한 적절한 약제 처방', '규칙적이고 정확한 복용', '완치를 위한 환자관리'가 중요하다.

전염력의 소실

   

2주 정도 결핵약을 복용하면 대개 전염력은 사라진다. 전염성 있는 결핵환자라도 일단 화학치료를 하면 전염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따라서 그 기간 동안 환자의 격리 또는 주의가 필요하다.

복약의 중단

   

결핵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약 복용을 중단하는 사례가 많다. 결핵균은 증식 속도가 무척 느리기 때문에 최소 6개월 약을 복용해야 한다. 

복용을 임의로 중단하면 결핵균이 재발될 가능성이 매우 크며, 약제에 내성을 가진 다제내성결핵으로 발전할 수 있다.

초기 치료의 중요성

    

결핵 치료를 위한 약제 중 1차 약제의 효과가 가장 뛰어나며, 1차 약제 치료에 실패 후 약제에 내성을 갖게 되면 2차 약제로 치료를 해야 한다.

1차 약제에 내성이 생긴 다제내성결핵의 치료 기간은 2년에 이르며 비용부담도 크고 부작용 또한 많아진다. 치료 성공률 역시 50 ~ 60%에 불과하다.

결핵약 복용 시 부작용

   

결핵약 복용에 따른 대표적인 부작용은 간독성에 의한 부작용이다. 이소니아지드, 리판핀, 파라진아미드를 복용하였을 경우 나타날 수 있으며,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붓기, 황달 등이 있다. 이외에도 발진, 관절통, 위통,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전문의와 즉시 상담해야 한다.